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방법, 무료이용 중위소득 100% 확인

 

 

 

 

 

안녕하세요. 요즘 1인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들었는데요. 작년 말 통계청 발표에서 1인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천 가구이고, 연령대별 비중은 29세 이하 청년 1인가구의 비중이 70세 이상 1인가구 비중보다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30대 1인가구도 60대 1인가구보다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멀리 떨어져 혼자 사는 가족분들이 많아진 만큼 아플 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또 혼자 사시는 분들은 아플 때 돌봐줄 이가 없으면 가장 서럽기도 하죠. 오늘은 서울에 거주하시는 1인가구가 특히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내용 가져왔습니다.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시민이 아파서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하여 병원 이용 중 접수·수납·약국 동행 등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하며,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으로만 동행 가능합니다. 즉 동반 보호자와 유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시행 2년만에 누적 이용 건수가  2만9천여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월평균 1천100여명이 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네요. 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동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병원 이용 중 접수·수납·약국 동행 등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지원 대상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청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대가 높으신 독거 어르신분들도 당연히 신청하셔서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다인가구지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가 아니더라도 서울특별시에 실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학업이나 직업 특성 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분의 병원동행은 불가능하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대중교통 이용 또는 스스로 휠체어 착석 가능한 경우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집안까지 동행하지는 않으며, 집밖에서 서비스 제공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신청 방법 및 이용시간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시면 콜센터(☎1533-1179 )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1in.seoul.go.kr)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주말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예약과 당일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당일 신청은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단, 상시대기인력이 모두 출동했을 경우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예약하기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서비스 이용금액

요청한 장소에 동행매니저가 도착한 시간부터 요금이 산정되며,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됩니다.

•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2024년 1월 1일부터 연간 48회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49회부터 유료)
•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는 반드시 이용 전에 제출
•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고,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중위소득 계산표

 

위의 표는 월 단위 중위소득이기 때문에 1인가구 2,228,445 x 12 = 26,741,340원(연) 이하인 분들은 무료로 1년간 48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빙 서류는 이용 전에 꼭 제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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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이 아픈데 익숙하지 않은 병원 업무까지 보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근데 이런 서비스의 전문가와 함께라면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병원 원무 접수부터 진료, 검사, 수납, 조제까지 전문가이신 동행 매니저님께서 함께해 주시니 연세 많은 어르신 분들께 정말 너무 좋은 서비스인 듯 싶습니다. 혼자가기 힘든 내시경 검사도 동행 매니저님과 함께라면 모든게 해결되구요. 저도 아버지께서 지방에 혼자 계셔서 건강이 안좋으실 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는데요. 서울시의 이런 지원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에도 도입되어 많은 국민들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