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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두 영화 "그린 북" (2018)과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어떤 포스터에는 "Intouchable"이라고 되어있기도 한데 왜 "언터처블"로 바뀌었을까? 프랑스어 단어 "Intouchable(앵뚜샤블)"이 영어 "Untouchable(언터처블)"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장애와 계급에 대한 선입견을 도전하며 사회적 기대를 능숙하게 파고든다. 필립의 휠체어는 제한이 아닌 권한 부여의 매개체가 되며, 드리스의 삶에 대한 감염적인 열정은 귀족의 규범에 도전하여 등장인물과 관객 모두에게 기쁨을 준다. 이와 같은 의외의 우정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그들의 공유된 여정에 마법의 층을 더한다. "그린 북"의 심장은 셜리와 토니 사이의 이야기이다. 미국 남부를 가로지르는 콘서트 투어 동안 셜리의 운전사이자 경호원으로 고용된 토니는 뜻밖의 동행자가 된다. 분리된 남부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인 그린 북은 차별이 만연한 지역을 통과하는 상징적인 로드맵의 역할을 한다. 이 영화는 그들의 공유된 여정을 기록하면서 유머와 드라마를 전문적으로 엮어 미국 역사의 중추적인 시대에 있었던 인종적 역학의 복잡성을 드러낸다. 이 두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그린 북"은 모두 사회적, 예술적 그리고 수익성 있는 부분들을 넘나들며 형성될 수 있는 심오한 관계들을 그려낸다. 가슴 아프게 만드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되짚어보면서, 각 영화의 독특한 특성들을 풀어볼 것이다.
두 영화의 비슷하지만 다른 특징
1. 사회 계층을 넘나드는 뜻밖의 우정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신 불구인 백만장자 필립과 그의 간병인으로 고용된 카리스마 있는 무일푼 전과자의 드리스 사이의 남다른 우정, 유머와 감동의 테이프스트리를 엮어내며 예상치 못한 유대관계에 대한 생생한 현실을 그려낸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그들의 관계의 도전과 승리를 보여주면서 유머와 불길함을 능숙하게 엮어낸다. 반면, "그린 북"은 뛰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 박사와 재치에 열광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바운더리 토니 발레롱가 사이의 우정을 탐구한다. 그들이 인종적으로 충전된 미국 남부를 횡단하면서, 이 영화는 역경에 맞선 동지애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대의 편견에 맞서게 된다.
2. 문화적 대립
"언터처블: 1%의 우정"은 필립의 상류층 세계와 드리스의 거리감 있는 배경 사이의 문화적 대립을 강조하기 위해 희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접근법을 취한다. 이 영화는 관객들이 사회적 기대를 뛰어넘어 삶의 가장 단순한 즐거움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격려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그린 북"은 1960년대 남부 지역을 배경으로 인종적 긴장과 차별을 조명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인 "그린 북" 그 자체는 셜리가 직면한 체계적인 문제들의 상징이 된다. 두 영화 모두 설정을 사회적 규범을 탐구하고 선입견을 도전하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한다.
3. 캐릭터 전개
두 영화 모두 캐릭터 개발에 탁월하며, 주인공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관객들이 그들의 성장을 목격할 수 있도록 한다.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필립과 드리스는 일련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순간들을 통해 진화하며, 궁극적으로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의 차이점들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인다. 비슷하게 "그린 북"은 셜리와 토니 사이에서 진화하는 우정에 대한 미묘한 묘사를 제공한다. 가슴 아픈 대화와 공유된 경험들을 통해 등장인물들은 변화하는 호들을 거치며, 인간의 공감과 연결을 위한 능력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진다.
결론
파리의 북적거리는 거리에서, "언터처블: 1% 우정"은 인간 정신에 대한 시간을 초월한 송가로서 펼쳐진다. 운명에 의해 함께 모인 필립과 드리스는 사회적 경계를 초월하는 우정의 능력에 대한 생생한 초상화를 그린다. 유머와 마음, 그리고 약간의 프랑스적인 감각을 가진 이 영화는 인간 연결의 지속적인 힘에 대한 증거로 서 있다. 크레딧이 구르는 대로, 그것은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며, 관객들이 삶의 가장 예상치 못한 구석에 있는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한다. "그린 북"은 그 역사적 배경을 초월한 가슴 아픈 이야기로 서 있다. 웃음과 고난, 피아노 선율을 동반한 셜리와 토니의 여정은 편견에 대한 우정의 승리로 울려 퍼지는 서사를 엮는다. 크레딧이 굴러가면서 "그린 북"은 자신만의 복잡함과 계속해서 씨름하는 세상에서 연민과 이해의 영원한 힘에 대한 성찰을 초대하며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언터처블: 1%의 우정"과 "그린북"의 영화적 태피스트리는 우정, 문화탐구, 사회 통념의 실타래를 섬세하게 엮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각 영화는 독특한 방식으로 장벽을 뛰어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간관계의 보편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필립과 드리스가 나누는 웃음이든, 미국 로드트립에서 가슴 아픈 순간이든, 이 영화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시간을 초월해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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